부산 출신 오보이스트 최초로 유럽에서 공부, 활동하고 돌아온 김현정 귀국 오보에 독주회.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목관악기인 오보에가 청중들에게 한층 쉽게 다가가고자 다양하고 재미있는, 그러나 수준높은 레퍼토리로 준비하였습니다.
원곡이 플룻, 바이올린을 위한 곡들을 편곡하여 청중들이 쉽게 감상할 수 있게, 오보에보다 더 목가적인 음색을 가진 잉글리쉬호른의 연주,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더블리드 악기들의 앙상블, 이 모든 것들을 김현정 오보에 독주회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