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국어교육과 재학 중 2013 부산신인희곡창작공모에서 <천국 이야기>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극작 활동을 시작함. 2014년 부산연극제 in부문 <천국 이야기> 공연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파랑새>(2014. 2015), <만복사>(2015, 2016, 2022), <착한 아이들>(2019) 등의 희곡을 창작함. 2025년 경상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불연성 쓰레기장>이 당선되어 동년 3월 [신춘문예 페스티벌]을 통해 <불연성 쓰레기장>, 8월 [봄 작가, 겨울 무대]를 통해 <회장님의 위인전>(낭독), 9월 <404호에는 조왕신이 산다> 등을 서울에서 공연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