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설립된 단체로 부산지역 음악계 피아노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한 수준 높은 음악회를 확립하고자 음악대학 교수, 강사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한국피아노학회 영남지부 회원들이 만든 단체입니다.
매년 심포지움과 더불어 정기연주회를 기획, 연주하고 있고 특히 신인 피아니스트도 기존 연주자와 함께하며 등용무대가 되고 있습니다.
연주회 레파토리의 다양화를 추구해 심도 깊게 피아노음악에 접근하며 또 전문가가 아닌 일반 청중을 위한 듣고 익숙하고 재미난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폭넓은 연주자 구성으로 부산지역 젊은 피아니스트들에게도 연주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부산 일반 시민에게는 어렵게만 생각되었던 정통 클래식피아노 음악을 보다 친근하게 보급하여 피아노 음악 저변 확대와 클래식 음악 활성화를 기대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매년 정기연주회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이번 제 14회 한국피아노학회 영남지부 정기연주회에서도 피아노 1대로 1명에서 2명까지 피아니스트들이 여러 무대로 나뉘어 여러 가지 색을 만들 수 있는 피아노솔로와 앙상블의 밤을 계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