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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민예총 춤위원회

문화예술단체 공연예술단체 무용 기타

No. AGD581최종업데이트:2017.08.09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사)부산민예총 춤위원회

  • 분류문화예술단체
  • 단체명(한글/한문/영문)사)부산민예총 춤위원회
  • 설립년도2001
  • 이메일

설립목적 및 단체소개

  • 사)부산민예총에 속한 진보적인 춤 단체

    2001년 10월 24일 창립대회를 가진 부산민족예술인총연합의 출범과 함께 만들어진 진보적인 춤 단체이다. 초대위원장 최찬열, 2대 위원장 이성원 외 36명의 발기인이 참여해 창립했다.

    지역의 춤 문화 발전에 헌신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이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지역 민족 춤 활성화를 위한 사업, 지역 전통춤를 발굴, 계승하기 위한 사업, 지역 민족춤 예술인의 권익을 옹호하며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 지역 민주시민단체와의 연대 사업 등을 하였다.

    2001년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부산지회 춤위원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12년 사)부산민예총 예술위원회로 통합되었다.

    부산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금정산생명문화축전>과 연계된 <생명춤 페스티벌>과 <춤추는 남자들>을 해마다 개최하였다. 2010년 <춤추는 남자들>은 독자적인 조직을 만들어 독립하였다.
    생명춤 페스티벌은 인류 보편적 가치인 ‘생명’을 주제로 춤 창작의 독창성과 다양성을 실현하며 젊은 춤꾼들에게 자신의 예술세계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생명, 환경이라는 보편적이고도 중요한 주제가 춤과 만나 대중적인 공감대를 이루는 행사로 만들기
    <춤추는 남자들>(이하 춤남)은 남성무용가에게 안무가로서 그들의 작품과 무용가로서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왔다. 춤남이 지향하는 바는 남성 춤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에게 안정된 춤판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문화의 다양성이 요구되는 현 시대의 관객들에게 춤추는 남자들에 대한 인식 전환과 상호 이해와 배려라는 문화적 성숙을 유도한다. 이를 계기로 남성무용수 기근에 시달리는 지역무용계에 남성 무용수를 장기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대안이 되었다.
    한국 춤판에서는 여성이 주류다. 수많은 여성들 틈에서 소수의 남성들은 아직 춤판의 마이너리티(소수)로 존재한다. 지금은 제법 달라졌지만 그래도 남자가 춤춘다고 하면 일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남성 무용가에게 안무가로서 그들의 작품과 무용가로서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있다. 이름하여 '춤추는 남자들'. 2003년 시작한 이 공연은 그 사이 '춤남'이라는 애칭이 생겼을 정도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위원장 이성원을 중심으로 해마다 <생명춤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여러 예술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부산예총 소속의 무용협회 중심으로 전개돼 온 지역 춤 단체 활동의 판도를 크게 변화시켰다. 젊은 춤꾼들의 실험성 강한 작품과 사회성 짙은 작품을 만들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참고 문헌]
    서동오, 「부산민예총 내일 공식 출범」, 국제신문, 2001년 10월 23일.
    임성원, 「문화 민주주의 부산에도 새싹」, 부산일보, 2001년 10월 22일.

해당장르

  • 장르 문화예술단체 > 공연예술단체 > 무용 > 기타
  • 키워드 부산민예총 춤위원회#춤분과#무용

교육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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