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공연은 음악 중심의 갈라 콘서트 형식 입니다.
그의 4대 걸작은 그 자체로 4인4색의 다양한 사랑의 스펙트럼을 만듭니다. 푸치니의 4대 걸작은 푸치니가 사랑한 연인들, 다시말해 그가 추구했던 여인상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라보엠>의 미미는 사랑에 다가가는 여인으로, <토스카>의 토스카여주인공은 사랑에 헌신하는 여인으로, <나비부인>초초상은 사랑을 기다리는 여인으로, 그리고 그이 마지막 작품 <투란도트>의 투란도트는 사랑을 부정하는 여인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근대 이탈리아 오페라를 대표하는 푸치니의 생애와 그의 음악세계를 재조명하고 400여 년을 이어온 오페라의 예술적 가치를 되새겨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