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의 울림으로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공간의 흐름과 환상을 극대화하여
음악과 영상의 조화로 청중에게 겪어보기 힘든 강렬한 경험을 이끌내는 공연을 선보인다.
부산을 포함한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다소 전위적인 SoundScape를 앞세운 공연으로 음악과 공연예술 장르의 확장, 새로운 형태의 퍼모먼스를 이뤄나가고자 하는데 있다.
다양한 환경의 소리들을 샘플링하여 기타 / 국악기 / 신디사이저들을 활용하여
음악으로 재구성한다.
음악과 공간에 어우러지는 모션그래픽과 소리에 실시간으로 반응되어지는 영상등을 통해
관객에게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