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전자아카이브

작품설명

• 미술단체 군록회는 1955년 암울했던 시기에 부산으로 모여들었던 문화예술인들이 다시 서울로 상경함에 따라 부산미술화단에 발생한 공황시절에 젊은 작가들이 뜻을 모아 만든 역사가 가장 오래된 단체로서 부산미술문화발전에 기여하고 해마다 정기전과 각종 초대전을 개최함으로서 폭넓은 회원을 확보해왔고 부산 구상미술 발전에 주도적인 역활을 해 왔습니다.
  미술계의 원로작가선생님들의 작품발표의 장을 열어주고 작가들의 등용문으로의 역활을 충실히 해왔고 전시를 통해 부산시민들의 미술문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는데 지대한 역활을 해왔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문화예술활동을 지방에서도 활발히 함으로서 앞으로 예술활동에 몸담을 후배작가들에게 활동영역을 넓혀줌으로서 이를 발판삼아 부산미술계가 더욱 알차지고 발전하여 나아가 한국미술발전에 기여하고 한국적인 정거를 가진 훌륭한 작가들이 세계화단에서도 활동하는 미래의 작가를 배출하는 데에도 기여하리라 여겨집니다.

주요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