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로 하여금 자신의 지문으로 하나밖에 없는 작품이 탄생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으로 지문을 찍고 갈수 있게하는 시스템을 구비해 놓고 참여적 성향의 띄게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또한 만들어진 지문미로의 선들을 손끝으로도 만질 수 있기에 시각장애인들도 어떤형태인지, 미로로 나타난 지문을 손끝으로 느낄 수 있어 이또한 관객 참여적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런 작업들과 전시로 본인의 역량을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나아가 부산 현대미술의 발전에도 기여하게 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