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전자아카이브

작품설명

• 창조하는 것은 내 삶의 원동력이자, 내 열정의 근본이다. 나는 자연의 아름다움, 특히 해변에 많은 영감을 얻는다. 왜냐하면 나는 항상 해변과 가깝게 살았고, 내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그곳에서 보냈기 때문이다. 나는 자연스럽게 광대한 바다와 바닷속 신비로운 세계에 대한 궁금증에 노출되어 있었다.
  나의 작품은 두 개의 다른 성질을 가진, 매력적인 예술과 차갑고 딱딱한 금속의 합작품이다. 나는 대개 바다생물을 형상화하는 큰 작업을 한다. 내 조형물들은 원초적이며 초자연의 기묘이다. 이것은 항상 도전이다. 스테인레스 스틸을 사용하며, 스틸 판을 삼차원적 형태로 탈바꿈시킨다. 디자인하고 용접하고 광내기를 우직한 금속이 유연하게 아름다운 작품으로 될 때까지 반복하고 또 반복한다. 내가 바다동물을 만들고 싶을 때 면 있는 그대로 동물을 만들지 않는다. 나는 뭔가 나의 상상력에서 나오는 새로움을 보태고 싶어한다. 언제나 내 상상 속을 여행하는 바다 동물들은 나를 열정적으로 일하게 부추긴다.
  나는 새로운 것을 창조하며, 조형의 경계를 넓히고자 항상 새로운 도전을 찾는다. 나의 작업은 사람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다.
  

주요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