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으로 간행되는 <윤좌> 41집 1,000부(300쪽 이상)를 발간, 널리 배부함으로써
(1) 49년 전(1065년) 청마, 향파, 요산 등 창립 동인들이 지향했던 ‘동인선언’의
문화적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며
(2) 원로, 신진 동인들의 글들을 폭넓게 수록함으로써 세대 간의 생각을 융합하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할 기회를 갖게 하며
(3) <윤좌> 동인회가 지향하고 있는 건전한 동인 활동이, 의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새로운 동인들이 걸어야 할 하나의 방향을 모색하게 하며
(4) 원로 동인들의 글을 통해서 자칫 놓치기 쉬운 부산 문화계의 사료 발굴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