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를 살아가는 한 젊은이로서 나의 삶에 대한 일상을 보고하고자 한다. 본 작업은 대한민국 땅에서 살아가는 한 젊은이로서의 현실에 대한 어려움을 작품에 담아내고, 이를 전시함으로써 관객들이 '현대인의 삶'에 대한 재고를 할 수 있도록 감성을 자극하는 것이다.
본 작업은 철저한 리얼리즘이다. 현재 내가 사는 삶의 한 일상, 그리고 나와 같은 나이의 젊은이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반영하고자하였다. 본 작업의 나의 소서사시이며, 주관적이고 감성적인 표현이다.
나는 '일상, 어느 젊은이의 Report'를 전시하면서 관객들이 공감하기를 바란다. '사는 것이 그렇지'하며, 자신의 삶과 현대인의 삶에 대해 한 번 쯤 재고를 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