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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서 세상을 보다

문화예술작품 문학예술작품

NO.APD7113최종업데이트:2015.05.15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제·작자 박은태 [기타]
  • 작품제목 이야기에서 세상을 보다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문학예술작품
  • 발표일 20140101-20141231
  • 발표지역 해운대구
  • 발표주체 291

작품설명

  • 철학, 심리학, 역사, 사회학 나아가 경제학까지 대중적인 비평서들이 등장하고 덧붙여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비해 문학 비평서들은 대중적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역사적으로 가장 대중적이었던 문학과 비평이 이런 현실에 처해 있음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의 문학 비평 활동은 말할 필요가 없는 처지에 놓여 있다.

    이 책은 쉬운 대중적인 언어와 일상에서 발생하는 문제 의식을 중심으로 소설과 영화와 다양한 인문학 서적을 함께 다루는 방식으로 구성하고자 한다.

    그리고 소설과 영화 그리고 인문학적 서적들을 묶어내는 이 책의 작업들이 소설과 영화, 문학과 인문학의 결합에 기여하여 좀더 생산적이고 수준높은 결과물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 될 것이다.

    이웃 일본의 경우에는 아주 높은 비중으로 소설들이 영화화 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좋은 영화들도 마찬가지로 이런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 것들이다. 우리의 경우에도 7~80년대까지는 영화와 소설의 교류가 활발하였다. 그러나 현재는 몇몇 베스트셀러를 제외하고는 이런 교류가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아마도 이런 양상은 우리 문화의 발전에 좋지 않은 결과를 만들 것이다.

    소설과 영화와 인문학 서적들을 함께 다루는 이 책의 작업이 소설과 영화와 다양한 문화들이 긍정적 상호 작용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영화의 도시에 사는 부산 지역 비평가들이 이런 작업의 선도에 서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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