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아쟁을 위한 창장음악 활성화를 위하여 기획되었다.
아쟁은 다른 악기들에 비하여 창작음악이 활성화 되어있지 않았으나 최근들어 수도권 지역의 음악계에서는 아쟁 창작곡을 많이 위촉하여 연주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하여 다양한 아쟁 연주법을 개발하고 레파토리 확대를 꿰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부산에서는 그러한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이번 공연은 부산에서는 한번도 연주되지 않았던 아쟁 창작음악들, 특히 아직 보급되어 있지않는 새로운 연주법들이 출현하는 음악들로 심도있게 선별하여 구성하였다.
이를통해 아쟁 연주법을 재연구하고 활성화 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또한 부산의 관객들에게 아쟁의 새로운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