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토쳄버소사이어티의 이번 연주의 부제는 '러시아의 밤'으로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에프, 쇼스타코비치 등 러시아 작품으로 음악회를 마련하였다. 피아노 트리오, 현악사중주, 피아노 오중주 등 다양한 형태의 실내악곡을 선택하여 청중들에게 실내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격조높은 음색과 음악으로 만족감을 안겨주었고 오랜동안 여운이 남는 음악회를 선사하였다. 매 순간 열성적인 무대를 선사하여 청중들에게 많은 격려와 호응을 얻었으며 한자리에서 잘 들을 수 없는 러시아 음악의 밤을 마련하여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더 높였으며 연주자나 청중들이 하나의 목표 "행복함"을 이끌어 낸 음악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