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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가야금독주회 - 시와 현

문화예술작품 공연예술작품 국악 국악기악

NO.APD7217최종업데이트:2015.10.02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제·작자 김혜진 [국악기악]
  • 작품제목 김혜진 가야금독주회 - 시와 현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공연예술작품 > 국악 > 국악기악
  • 발표일 2015.9.2
  • 발표지역 남구
  • 발표매체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 발표주체 538

작품설명

  • 공연내용
    1.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 가야금 : 김혜진, 장구 : 구환석
    강태홍류 가야금산조는 장단의 틀 안에서 3박이나 2박을 벗어나는 리듬을 사용하는 등 엇박을 사용하는 반면, 깊은 농현이나 화려한 시김새의 변화를 주기보다는 농현을 생략하거나 절제한다. 그리고 현을 막아서 소리를 내는 가락이 많고, 왕왕 꺾는 목을 퇴성으로 처리하고 풍류가야금에서처럼 미는 수법을 사용하는 등 다른 유파의 산조와 구별되는 강태홍류만의 독특함을 지니고 있다.

    2. 돈돌라리 - 가야금 : 김혜리, 류경화, 정수유
    '돈돌라리'는 함경도 북청지방에서 오래전부터 춤을 추면서 부르던 가무놀이 민요이다. 이번 공연의 연주자 김혜진선생의 제자들의 축하공연으로 25현 가야금 3중주 연주와 더불어 돈돌라리 노래를 합창하여 경쾌함을 더한다.

    3. 세월이 가면, 향수 - 편곡 : 최경철, 가야금 : 김혜진, 김지영, 최경철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박인화의 시 '세월이 가면'과 정지용의 시 '향수'를 가야금 3중주로 편곡하여 연주한다.

    4. 여행 - 작곡 : 이지영, 가야금 : 김혜진, 베이스 : 박경동, 기타 : 최만호,
    색스폰 : 오재한, 건반 : 김태헌, 드럼 : 정효민
    지금껏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의 한 장면을 떠올린다면, 언제 어디로의 기억인가요? 한께 하는 여행도, 혼자였던 여행도 시간이 흘러도 하나같이 주옥 같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아마도 가득 품었던 설레임과 몸과 마음을 가득 채워준 그 곳에서의 행복했던 순간들이 아직 내 안에 살아 숨쉬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오늘 저마다의 마음속에서 살아숨쉬는 그곳으로 다시 한번 떠나봅시다. 그리고 오늘의 이 음악과 함께한 여행이, 오래도록 많은 이들의 기억속에 머물기를 기원합니다...

    객원연주자 프로필
    구환석(장구) : 강태홍류가야금산조 이수자
    김혜리(가야금) : 강태홍류가야금산조 전수자
    류경화(가야금) : 아비오 동인
    정수유(가야금) : 강태홍류가야금산조 전수자, 도시락 동인
    최경철(가야금, 편곡) : 강태홍류가야금산조 전수자, 젊은 풍류 동인
    김지영(가야금) : 강태홍류가야금산조 이수자
    이지영(작곡) : 청주시립국악단 단원
    박경동(베이스) : 대구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 Jazz BigBand VOLCANO 단원
    최만호(기타) : JasonGuitar studio 대표, 대구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
    오재한(색스폰) : 계명대학교 예술대학 졸업, Jazz BigBand VOLCANO 단원
    김태헌(건반) : 영남대 음대 작고 졸업 및 동대학원
    정효민(드럼) : 계명대학교 예술대학 졸업, 경북도립국악단 상임단원

주요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