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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피리 독주회 ‘樂을 통하여 我를 보다’

문화예술작품 공연예술작품 국악 국악기악

NO.APD7258최종업데이트:2015.10.27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제·작자 김경수 [국악기악]
  • 작품제목 김경수 피리 독주회 ‘樂을 통하여 我를 보다’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공연예술작품 > 국악 > 국악기악
  • 발표일 2010.4.6
  • 발표지역 부산진구
  • 발표매체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 발표주체 376

작품설명

  • 1. 관악영산회상 (管樂靈山會想)
    관악영산회상(管樂靈山會相)은 관악기가 중심이 되는 영산회상으로 삼현영산회상(三絃靈山會相), 대풍류, 또는 표정만방지곡(表正萬方之曲)이라고도 하는데 삼현영산회상은 삼현육각의 악기 편성에 의한 영산회상이란 뜻에서 유래한 것이다. 기본적인 악기 편성은 대금·향피리·해금·좌고·장구 등으로 이루어진 삼현육각(三絃六角)이지만, 때에 따라 아쟁·소금 등이 추가되기도 한다. 또한 삼현영산회상의 악기 편성이 삼현육각이라는 것이 말해 주듯 이 음악은 특히 무용의 반주 음악으로 많이 사용된다. 현악영산회상과의 큰 차이점으로는 하현도드리가 없이 모두 8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늘 연주는 피리, 대금, 아쟁, 장구의 편성으로 연주된다.
    2. 서용석제 한세현류 피리산조
    오늘 연주되는 산조는 1984년 서용석 선생께서 작곡한 곡으로 서용석 선생은 피리 연주자는 아니지만 그동안 많은 작곡과 과거 판소리 더늠을 바탕으로 3년여에 걸쳐 한세현에게 구음으로 전수하여 완성한 피리산조이다.
    서용석류 피리산조는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장단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중 진양부터 중모리까지 우조와 계면조가 반복적으로 진행되며, 중중모리는 계면조로 시작하여 우조, 계면조, 경드름, 계면조의 구조를 보이고 자진모리는 계면조에서 경드름을 거쳐 다시 계면조로 복귀하여 전체음악이 마무리된다. 또한 각 악장의 조의 진행이 변화 있게 이루어지고, 특히 중중모리와 자진모리에 나오는 경드름의 진행이 주목되는데 이는 서용석이 가진 풍부한 남도음악의 이해와 아기자기한 음악구성력에서 비롯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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