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아카이브

HOME 예술아카이브 기본DB

해당메뉴 명

메뉴 열기닫기 버튼

기본DB

뉴프라임오케스트라 제28회 정기연주회

문화예술작품 기타 기타

NO.APD7277최종업데이트:2015.10.27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제·작자 뉴프라임 오케스트라 [실내악]
  • 작품제목 뉴프라임오케스트라 제28회 정기연주회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기타 > 기타
  • 발표일 15.04.15
  • 발표지역 동래구
  • 발표주체 346

작품설명

  • 하순봉_동래 읍성에 울리는 운명의 수리성

    동래는 역사적으로 볼 때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이었다. 지금도 동래는 다른 지역에 비해 옛 전통이 가장 많이
    남아있고 그 전통을 잘 보존하고 이어가고 있다. 이 작품은 동래의 특정지역이나 문화를 지칭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음악의 틍징을 주제로 하여 만든 곡이다. 특히 경상도 지역은 힘차고 장단이 강렬한 것이 그 특징인데 판소리
    중에서 힘찬 쇳소리를 일컫는 용어인 수리성과 연관지어 강렬하고 힘찬 관현악으로 표현한 곡이다. 원래는
    혼성합창과 관현악반주의 형태였으나 이 곡은 순수 관현악 버전이다.


    모짜르트_호른 협주곡 4번 (W.A.Mozart_Horn Concerto No.4 in E-flat major, K.495)

    1786년 6.26에 완성된 이 작품은 위풍당당하다. ㅗ짜르트의 경력과 역량이 이른시기여서 개성과 의욕이 넘친
    곡이다. 주제와 구성, 기교, 기법이 절정에 이르렀다. 자필악보에 로이트게프를 위한 사냥나팔 협주곡이라고
    쓰여있고, 악보도 여러가지 잉크로 작곡되어있어 장난기와 애정을 나타낸다.


    베토벤_교향곡 5번 "운명" (L.V.Beethoven / Symphonie No.5 'Schicksal' Op. 67

    베토벤 교향곡 5번, 흔히 '운명교향곡'이라고 불리는 곡이다. '운명'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베토벤이 한 말에서 나왔다
    어느 날 베토벤의 제자가 1악장 서두의 주제는 무슨 뜻이냐고 물었을 때 베토벤이 "운명은 이와 같이 문을 두들긴다"
    라고 했다고 한 것이다. 그러나 '운명'교향곡이라는 별칭은 다른 나라에서는 쓰이지 않고, 일본과 우리나라에서만
    그렇게 부른다.
    베토벤 운명은 3번 '영웅'을 완성한 후인 1804년부터 작곡을 시작했다. 그러나 다른 곡들 때문에 작업이 미루어지다가
    1807~1808년경에 집중적으로 작곡되어 완성되었다. 그때 베토벤은 6번 전원도 작곡을 병행하였다. 그래서 5번의 초연이
    1808년 12월 22일에 있었는데, 같은 날 6번도 초연이 이루어졌다. 초연이 이루어지는 연주회때 6번이 먼저 연주되어
    세상에 공개된 것은 5번이 6번보다 조금 늦었다는 것도 흥미롭다.
    이 곡을 작곡할 당시의 베토벤은 큰 시련을 겪고 있었다. 30대 중반의 베토벤의 귀는 점점 나빠지고 있었고,
    나폴레옹이 빈을 점령하는 등 그가 사는 세상도 혼란스러운 시기였다. 그러니 이 교향곡을 운명을 극복하는 인간의
    의지와 환희를 그렸다고 해석하는 것도 그럴 듯하다. 곡을 들으면 1악장에서 시련과 고뇌가, 2악장에서 다시 찾은
    평온함이, 3악장에서는 쉼 없는 열정이, 4악장에서 도달한 자의 환희가 느껴진다.

주요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