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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의 키스

문화예술작품 기타 기타

NO.APD7308최종업데이트:2015.11.02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제·작자 극단 액터스 [일반연극]
  • 작품제목 인류 최초의 키스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기타 > 기타
  • 발표일 15.09.15~20
  • 발표지역 남구
  • 발표주체 313

작품설명

  • 1. 작품명 <인류 최초의 키스>
    2. 작품 내용
    1) 피감호인의 정상적인 사회 복구와 사회의 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청송감호소에 납치강간범 학수, 폭력전과범 상백, 사기전과범 성만 그리고 최고령 방장 동팔 등이 좁은 감방에서 자신들 만의 사회를 만들며 수형자들의 가석방 여부를 결정하는 사회보호위원회의 출소 심의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2) 어느말 판사, 검사,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로 구성된 위원회로부터 학수는 심의를 받지만 그들의 일방적인 편견과 사고방식으로 그는 농락 당한다. 그날 이후 학수의 상처 받은 정신은 정상을 벗어난 행동으로 이어지고 그들의 동료로부터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몇 달 뒤 사기전과범인 성만을 심의 하기 위해 다시 구성된 사회보호위원회. 그동안 성만은 자신을 반성하며 종교에 파묻혀 참회의 말만을 보낸 그였기에 위원회 앞에서도 그의 순화된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3) 그러나 독선적인 위원회는 열성 신자인 성만을 되려 종교를 이용하는 악질 사기꾼으로 매도한다. 이에 격분한 성만은 회의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지만 한 방의 총성과 함께 그는 고요 속으로 잠이 드는데...
    3. 작품의도
    -창작극 <인류 최초의 키스>는 아름답지 않음에서 느끼는 감동적인 역설을 통해 인간이 행한 죄와 그에 대한 벌은 사회적 관습과 구조 속에서 정의와 합리성의 잣대로 또 다른 폭력을 행사한다는 주제를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의 인간에 대한 부조리한 관습을 돌이켜 보고 인간의 마음 한 구석에 있는 가장 순수한 구원을 발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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