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작가의 디테일한 감성과 눈으로 담아 그 작품들을 선보이며, 각 계절의 푸른 소나무들과 그 외 자연의 소재들이 빛과 여백의 시공간적 느낌과 어우러져 보는 관객들로 하여 힐링이 되도록 주안점을 둘 것 이다. 그리고 평소와 또 다른 형태의 작업들을 선보이고 자 노력 할 것이다.
주로 소나무를 소재로 그린 것이 많을 것이고 플라타너스, 자작나무, 등 평소에 즐겨하던 소재지만 좀 더 새로운 느낌으로 접근하고자한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큰 작품 사이에 작은 소품들을 잘 배치되어있고 드로잉작업도 함께 전시를 해서 변화 있는 전시장 분위기를 자아내게 할 것 이며,
보는 이들로 하여 일상의 생각을 비우고 여유와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감상시간이 되도록 다가갈 것이다.
그리고 전시를 해오면서 재정적인 이유로 리플렛을 간소하게 만들어 와서 남아있는 자료가 빈약하다고 느꼈다. 이번에 후원을 받는다면 리플렛을 잘 만들어서 외부 홍보에도 신경을 많이 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