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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천원의 행복 우리소리 우리가락 터벌림 타로(打路)

문화예술작품 기타 기타

NO.APD7455최종업데이트:2015.12.02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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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작자 국악전문단체 타로 [국악기악]
  • 작품제목 2009 천원의 행복 우리소리 우리가락 터벌림 타로(打路)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기타 > 기타
  • 발표일 2009.7.17
  • 발표주체 468

작품설명

  • 1. 사물놀이

    연주 : 이봉우, 장주영, 이경희, 권보름, 최정욱, 권두솔, 박민지, 강우담

    사물놀이는 국악의 대중화와 보급화에 앞장서며 지난 십여 년 사이에 일반인들의 인식을 "국악이야 말로 우리의 체질에 맞는 신명나는 음악"으로 바꿔놓았다. 사물악기가 만들어내는 가죽악기와 금속악기의 대립과 조화 - 점층적 가속 - 긴장과 이완이 함께하는 사물놀이의 신명을 몸과 마음을 함께 실어보자.

    2. 판소리 “수궁가” 토끼가 살아 돌아와 자라에게 욕을 퍼붓는 대목

    소리 : 박성희 고수 : 신문범

    오늘 불려질 <수궁가>는 미산 박초월 바디로써 <토끼가 살아 돌아와 자라에게 욕을 퍼붇는 대목>이다. 수궁에 당도하여 나졸들이 토끼를 잡아들이자, 토끼가 꾀를 내어 겨우 살아나고 세상을 다시 나오게 된 후 자라에게 왼갖 욕설을 퍼부으며 으스대고 잘난 체 하는 내용으로 아주 해학적인 소리마당이 될 것이다.

    3. 장구합주 “다드리” 재구성 : 신문범

    연주 : 이봉우, 장주영, 이경희, 권보름, 최정욱, 권두솔, 박민지, 강우담

    타로 연주에서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작품으로 ‘다스리다’와 ‘두드리다’를 엮어서, 장구를 다스리면서 두드리자. 또 두드리면서 장구를, 소리를, 마음을 다스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같은 장단의 한 배에 단한점이 있을 수도, 훨씬 많은 점이 있을 수도 있다.
    한국음악의 가장 대표적인 타악기인 장구만의 합주로, 가장 전통적인 악기와 장단속에 ,세계가 함께 할 수 있는 신명을 담아보려 했다.

    4.국악가요 - 천지여천지여, 배띄워라 노래 : 박성희

    연주 : 대금&소금 - 이중희, 태평소&피리 - 이주상, 첼로 - 문혜정,
    신디 - 이지영,
    모듬북 - 신문범, 꽹과리 - 이봉우, 풋심벌 - 최정욱, 템버린 - 권보름

    첫 번째 곡은 언젠가 통일될 날을 염원하며 백두산 천지를 기린 노래 <천지여 천지여> 이다. 바다로 가는 부산을 생각함과 더불어, 대륙으로 가는 우리의 모습을 함께
    기원하며 선곡하였다.

    하늘 닿는 병사봉 우뚝한 모습 아래 큰사랑 가슴이런가 천지여 천지여

    압록강 두만강에 송화강을 거느려 안고 하늘 이마 어루만지는 천지여 천지여

    배달겨레 한 자손에 큰 소원을 이루려 반만년 오랜 침묵에 네가 거기 있었나

    눈빛도 순한 사람들 하나되어 살라고 이슬빛도 꽃내음으로 거기 고여 있었나

    천지여 천지여 온누리에 큰 샘이여 해와 달이 멈출 때까지 샘물 빚어 올려라

    천지여 천지여 천지여 천지여 천지여 천지여 천지여 천지여


    두 번째 곡은 박범훈이 작곡하여 큰 인기를 얻은 <배띄워라>란 곡이다. 항구도시 부산의 도약을 축원하고 세계

    로 가는 대항해의 기쁨을 노래하기 위해 선곡하였다.



    5. 모듬북합주 - 새울림

    연주 : 신문범, 이봉우, 장주영, 이경희, 권보름, 최정욱, 권두솔, 박민지, 강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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