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주제: 인간의 욕망으로 인해 상처받고, 인간성마저 피폐해져가는 오늘날의 현대인의 관계와 내면의 심리를 사물에 투사시켜 시대의 상황을 보여줌으로써 인간이 찾아야할 것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주고, 진정한 삶의 방향을 모색해본다.
전시구성 및 연출방향
전시 벽면을 위주로 대형 드로잉 작품을 설치하고, 전시장 하나의 공간에는 세라믹으로 만든 설치작품을 ?벽면에 부조식으로 부착한다. 지점토- 미니어쳐로 만들어진 군상들은 여러개의 나무선반을 만들어 그 위에 배치하고, 모형주택 작품은 공간감이 나오도록 넓은 공간에 두어 외로운 느낌의 상태가 나오도록 연출한다. 작은 드로잉 소품들은 네러티브를 가지고 있으므로 순서를 가지고 벽면에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