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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Blizzard)'

문화예술작품 기타 기타

NO.APD7666최종업데이트:2015.12.14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제·작자 최은희(최은희무용단) [한국무용]
  • 작품제목 '눈보라(Blizzard)'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기타 > 기타
  • 발표일 15.10.22-23
  • 발표지역 해운대구
  • 발표주체 291

작품설명

  • <의도>
    '눈'을 주제로 하여 새로운 길, 새로운 여행..
    전통과 현대화, 고대와 현대..
    프랑스 현대무용과 협업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한다

    눈에 대한 독특한 접근법으로 다가 간다.
    흰색은 모든 색을 축적 시킬수 있다
    또한 횐색은 추상적이며 그것은 느낌을 감지 할수 없는 우리를 나타낸다
    흰 공간에서 우리와 다른 무용수들이 고립되어 있다
    마치 폭풍 속의 바람의 순환과 같이 에너지의 둥근 접근법으로 표현한다

    <내용>
    빈 공간.. 순수성.. 끝 없는 공간..
    조각들이 떨어지고 서로의 얼굴을 어루만진다
    그들의 움직임은 길을 따라 이루어지며 움직임을 똑같이 한다
    흰색 장식은 무한한 수평선의 한계를 나타내며 모든것은 흰색으로 되어 있고 발자국들은 무용수들에 의해 끊임없이 지워진다

    눈은 한편의 시 이다
    (그)한편의 시는 섬세하고 하얀 눈송이들이 모인 구름들로 부터 내린다
    한 편의 시는 하늘로 부터 온다
    그것은 하나의 이름을 지닌다...
    눈부신 하얀...
    (그의 이른은) 눈

    눈은 하얗다
    항상 변화한다
    미끄럽다
    어느새 녹아 물이 되어 버린다

    그것은 미끄럽다. 그래서 그것은 하나의 춤이다
    눈 속에서 우리 모두 무용수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균형을 찾으려 한다 줄타기 곡예가처럼...
    그것은 어느새 녹아 물이 된다
    그러므로 그것은 음악이다
    눈이 되어버린 눈은 강과 시내로 변해 하얗고 투명하게 흐르는 음표들의 교향곡이기 때문이다
    - snow (저자 Maxence Fermine)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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