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전자아카이브

작품설명

• 현재 준비하고 있는 작품집은 모두 4부로 구성될 계획입니다. 완성하려는 작품의 주제와 구성, 그것이 지닌 작품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작품집 가제, <굴 한 보시기>는 스토리텔링과 힐링 시대에 맞는 가족사랑, 사라진 것에 대한 향수 외에 인간성 회복과 자연애라는 주제를 제시합니다. 물질화 되고 개인화가 심화되는 사회에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경애심은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신청자는 갖가지 삶의 체험을 바탕으로 가족과 이웃과 자연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현하고 사회 모순에 대한 책임이 각자에게 있음을 밝히려고 합니다. 그 동안 항상 진솔하고 담백한 문체를 지켜갈 것입니다.
  제1부 <아버지의 바다>는 신청자의 고향의 아름다움을 되살리고 부모의 생애를 복원시켜 가족애의 소중함과 현대의 핵가족 문제를 다루려고 합니다.
  제2부 <유자, 그리움을 품다>는 신청자의 직업을 통해 배운 이웃과 사회의 양지와 음지를 드러내어 나눔의 정신을 말합니다.
  제3부 <그곳에는 길이 있다>는 생태의식이 바탕이 된 작품으로 구성하여 자연성찰과 인간 구원을 표현하려 합니다.
  이러한 소재와 주제로 이루어지는 신청인의 작품집은 수필정신의 보편성을 존중하면서 저의 남다른 삶이 지닌 개성이 충만한 작품으로 구성될 것입니다.

주요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