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 주제: 땅에서 하늘로 이어지는 돌, 별, 사람들의 이야기
-자연의 사계를 모티브로 삼아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순환적인 세계를 표현
2012년 '돌, 별, 사람들' 시리즈의 첫번째 전시인 <별 헤는 밤>에서는 사람들의 몸짓과 색채에 집중하면서 하나의 장면, 하나의 이야기를 보여주고자 했다. 2013년 시리즈의 두번째 전시 <돌, 별, 사람들>에서는 돌과 별의 무수한 덩어리들이 땅에서 하늘로 이어져 흐르는 세계를 표현한 군상작업을 시도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의 평면작업 외에도 반투명의 실크,광목천과 점토,에폭시 등을 활용한 부조 및 설치작업으로 입체적인 드로잉을 더하고자 한다. 는 자연의 사계를 모티브로 삼아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순환적인 세계와 땅 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표현할 것이다. 이를 통해 전시장이 사람들의 공감과 위로가 어울어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연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