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치유와 화해, 정화와 재생이라는 큰 흐름을 기조로 한다
2, 서정미를 바탕으로 한 기행시로 새로운 발상과 이미지의 비약으로 세계적 수용과 시적 공간을 확장
3, 근원적인 문제인 인간 사랑과 인연의 관계, 보이지 않는 내면세계를 이미지로 모색하는 시.
4, 나 개인 체험을 바탕으로 한 독백조의 특성을 지니면서도 총체적으로는 주관이 아닌 온갖 것에의 설득력 있는 객관화 작업이다.
5,깨달음은 정신적영역이지만, 존재를 자각하는 영역이자 실존적 의식이다. 일상어를 통해 보이지 않는 내면세계와 시대와 공간을 아우를 수 있는 신서정을 내 시의 바탕으로 한다
6,나의 시에서 문학적 판타지(fantasy/환상)의 미학과 접목되는 현실적 리얼리티(reality/진실성)의 조화로운 시적 구상화(具象化)를 보게 된다.
7, 독자로 하여금 도저히 설득시킬 수 없는 영적 내면세계를 나만이 쓸 수 있는 독창적인 시세계로 당당하게 보여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