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3월 26일 <부산 연극평론가 모임>이 결성되었다. 이 모임은 격년제 연극세미나 개최, 연 1회 연극평론집 발간, 연극 무크지 발간, 연 1회 '올해의 좋은 연극상' 시상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정하여 활발할 활동을 기획하였다. 1998년 5월 30일 연극비평전문지인 <부산연극평론> 창간호가 해성 출판사에서 발행되었다. 그러나 1997년 닥친 국제통화기금의 구제금융 사태로 인해 예술문화계도 위축되었고 그 결과 <부산 연극평론가 모임>도 해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