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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음악과 민족> 49호 50호 발간사업

문화예술작품 기타 기타

NO.APD7795최종업데이트:2016.01.26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제·작자 (사)민족음악학회 [평론/이론]
  • 작품제목 학술지 <음악과 민족> 49호 50호 발간사업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기타 > 기타
  • 발표일 15.03.02~12.31
  • 발표지역 해운대구
  • 발표주체 361

작품설명

  • 사단법인 민족음악학회에서 발간하는『음악과 민족』은 1991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2회(4월 15일, 10월 15일) 부산에서 발간하는 전국 규모의 음악전문 학술지이자, 한국학술재단이 선정한 음악관련 최초의 등재학술지이다. 지방에서 시작된 학회의 학술지가 음악관련 최초의 등재학술지가 된 것은 『음악과 민족』의 학문적 권위를 대변한다. 현재 한국의 거의 모든 학술관련 연구가 중앙 주도 하에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본 학회와 학술지는 부산의 큰 자랑거리이다.

    『음악과 민족』의 발간은 '음악 연구의 탁월함'과 '연구방법의 다양성'을 동시에 지향하는 데에 목적을 둔다.
    먼저, 음악 연구의 탁월함은 음악 전문가들을 향한다. 연구자들은 자신의 성과를 음악학 전문학술지인『음악과 민족』에 게재함으로써 한국 음악 연구의 현황과 방향을 알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음악학자들의 연구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음악애호가들의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에도 기여할 것이다.

    또한 본 학술지는 체계음악학, 종족음악학, 역사음악학 및 지역음악학 등 모든 음악 연구를 향해 열려 있다. '음악을 문화적 관점에서 고찰한다'는 본 학술지의 신념은 특정 음악 분야나 학문적 방법론만을 옹호하지 않으며, 장르나 양식 중심의 음악 연구에서 벗어나 보다 넓고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제공한다.

    한편, 2015년에 발간할 『음악과 민족』제49호와 제50호부터는 '음악과 민족 논문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음악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매년 1회 한 명에게 수여한다. 수상논문은 본 학회에서 위촉하는 심사위원단에 결정하며, 수상자는 상장과 고료 300만원(예정)을 받게 된다.

    전국에서 투고하는 지역의 음악과 음악사회에 관한 논문은 학회의 지리적 한계를 넘는 음악 공론장이 될 것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학술지의 발간은 오늘의 한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음악상황(음악학, 연주실제, 지역음악 등)을 연구함으로써 내일의 한국음악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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