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창단 2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공연으로 제47회 인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창단 20주년 기념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는 부산시 지정 전문예술법인으로서의 위상과 활약상을 표출하는 공연이며 민간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지표를 열어 갈 중요한 공연으로 인식한다. 소외아동 음악교육과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인코리안 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주년 기념 사업인 제 4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함으로써 좋은 예술을 부산시민과 경험할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희망하며 부산의 민간오케스트라 중 가장 오래된 오케스트라의 예술의 향연을 부산시민들에게 돌려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창단 20주년을 기념하는 연주로 국내 및 해외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을 초청하여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하고, 오케스트라 곡으로는 환희와 인류애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인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연주할 계획이다. 합창 단원 70명과 오케스트라 단원 70명, 성악 솔리스트 4명 총 약 150명의 단원들이 함께하는 성대하고 특별한 연주회가 될 것이라 예상된다.
본 공연의 많은 관중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오케스트라의 지난 20년 간의 활동을 사진과 동영상 등으로 되짚어 볼 수 있는 전시행사도 기획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