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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을 문 소리새

문화예술작품 기타 기타

NO.APD7851최종업데이트:2016.04.11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제·작자 염귀순 [수필]
  • 작품제목 펜을 문 소리새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기타 > 기타
  • 발표일 2015
  • 발표매체 수필세계사
  • 발표주체 36

작품설명

  • 작품집 '소리새(가제)'는 삶의 진실을 바탕으로 사물의 의미를 포착하는 가운데 인간애와 자연애를 서정적으로 그려낸다. 소재의 발견은 남들이 하찮게 여기는 것을 눈여겨보고 듣는 데서 출발한다. 생활 속에서 찾아낸 소재이면서도 그 내용은 일상성에 매몰되기를 거부하며 사물을 바라보되 심안(心眼)으로 읽어낸다. 신청인의 체험과 직관적 구체적 사유와 상상과 반추를 통해 사상과 철학, 자신만의 색깔을 참신하고 유연한 문체로 형상화하고 의미화한다. 수필을 쓰면서 인간의 길은 정녕 어떤 것인가, 삶은 무엇인가를 명상한다. 그런 구도자로서의 자신과, 세속적인 삶과 물질화된 사회에 대하여 통렬히 풍자하는 문명비평가로서도 마음 안의 돋보기, 현미경, 망원경, 쌍안경, 프리즘의 눈들을 동원하는 일을 마다하지 않는다.

    때론 기존의 방식에 얽매이지 않는 방법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표현하기도 한다. 소외된 삶이나 아프고 추한 부분을 함께 껴안으려는 진정성과 함께 자연적, 사회적, 생활적 소리의 해석이 독창적으로 이뤄지며, 더하여 독특한 언어나 문체로 독자에게 미적효과를 증대시키려 노력한다.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과 사물과 자연현상에서 소재와 제재 찾기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며, 새로운 세계와의 만남을 위한 여행길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신청인의 작품집은 체험의 중심에서 대상을 새롭게 보는, 개성적인 수필작품으로 채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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