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한글이라는 문자는 서로의 소통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문자이다. 그러나 지금의 문자는 자신의 의견을 주장만을 내세우고 타인을 속이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있다. 이에 본인의 작업을 통해 문자가 지닌 원초적인 인간내면의 교감적 소통을 꾀하고자 한다.
2)글자들의 소풍이라는 제목을 제출하였으나 '웃음' 연작 전으로 이름을 변경하여 사업을 진행하였다. 제목을 변경한 이유는 광복절과 시기가 비슷하여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알리고 진정한 웃음을 찾을 필요성을 느껴 변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