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문화와 공연의 수준이 제2의 도시인것에 비해 현저히 낮다고 평가되오고 있다. 클래식 공연 특히 오페라의 경우에 예산이 충분히 받쳐지지않은 이유로 큰 규모의 오페라가 일년에 몇번올려지지않아(단에서는 큰 적자를 보게 될까봐 소극장이나 저예산으로 기획하게됨) 서울로 매니아 관객들과 잠재적 관객들을 빼앗기고 있다. 신선한 무대,획기적 연출,뮤지컬처럼 화려하고 세련된 공연들을 원하지만(유투브및 미디어의 영향으로 관객의 눈높이가 매우 높아졌음) 기회가 많이 없다는것에 주안점을 두고 기존의 오페라에서 새로운 연출각색을 통해 대중들에게 또다시 보고싶으 오페라를 기획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2014년 기획한 일렉토로닉과 함께한 오페라 박쥐는 대중들에게 오페라도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고 앙콜공연의 요청이 쇄도 했으나(이 작품을 통하여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클래식 대중문화 공로상 수상) 무대세트를 저장해둘 공간과 예산의 부족으로 아쉽게 막을 내렸다. 이 모든것을 수정보완해가며 훌륭한 무대뿐 아니라 적극적인 마케팅과 홍보를 통하여 오페라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그리하여 부산의 문화기반을 대주들 로부터 얻어낼것이며 지속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사랑받는 오페라작품과 오페라단으로 거듭 변화할 것이다. 북항의 오페라하우스를 건립하는데도 긍정적 평가의 소리를 자아낼수있도록 한작품에 모든것을 쏟을 준비가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