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2.12 부산여성노동자회(88.1)과 부산여성회(90.3)가 통합하여 부산여성회 창립
1995년 부산여성회 평등의전화 개설
1996년 사하지부 개소, 부산진지부 개소,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위탁운영
1997년 부산동래일하는여성의집(현.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개관, 동래여성가족상담실 개설
1998년 영도지부 개소, 부산여성실업대책본부 발족
1999년 동래지부 개소, 여성실업극복지원센터 운영, 사하가정폭력상담소 개소
2000년 고용평등상담실(노동부위탁)개소, 아동상담소 개소, 연제가족폭력상담소 개소
2001년 여성가장의 참된 삶을 위한 모임터(참터)결성, 부산북구자활후견기관(현,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개소, 사상지부 개소
2002년 부산광역시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 사회교육센터 양성평등강사단 결성
2003년 한부모가족자립지원센터(준) 결성
2004년 부산텔레마케터협회 창립, 북구지부 창립, 한부모가족자립지원센터 개소, 모라어깨동무지역 아동센터
2005년 이주여성사업단 결성, 여성노인학교 개설, 여성영상단 "위민" 창단
2006년 연제지부 개소, 해운대지부 개소, 2030지회 결성
2007년 사단법인 등록
2008년 부산여성환경센터 개소, 반여어깨동무지역아동센터 개소
2009년 사회적일자리 아동체험단 운영, 시민사회단체 부설 평생교육시설 신고
2010년 본부사무실 이전 개소(현위치), 이주여성무료직업소개소 개소, 거제지부 신설
해당장르
장르 문화예술단체
> 문화일반단체
> 문화예술교육
주요작품
모모某母의 비상飛上
작품설명
줄거리
승희, 어느새 6년째 혼자서 아이를 키우며 나름 직장생활도 열심히 하면서 살아왔지만 늘 마음 한쪽이 허전하였다.
최근에 와서는 아무 문제없던 딸애와 대학진로 문제로 의견차이를 보이면서 마음을 추스러기에 혼자서 역부족인것 같아 상담을 받아 보라는 지인의 말에 한부모센터를 찾았다.
이런저런 넋두리를 하고 나오던 승희는, 음악소리와 여인들의 수다와 웃음소리에 이끌려 한 교육관을 들려다본다.
"같은 환경에 같은 고민들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모임"이라는 말에 이끌려 교육관으로 들어갔다.
나와 비슷한 연배들인 그들의 행복한 미소와 꺼릿김없이 대하는 태도에 나도 모르게 그들과 함께 처음부터 함께 하고 있었던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낀다.
동병상련이랬던가, 비슷한 처지끼리 매주 내지는 매월 만나서 교육도 받고 취미도 함께 하면서 서로 힘주고 힘 받으며 그렇게 부대끼며 살아간단다.
그리고 그동안 배우고 익혔던 댄스며,노래, 풍물들에 극을 가미하여 우리들의 이야기를 작품하 하여 세상에 선보이려 한다며 함께 해보자고 한다.
다음주에 다시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가슴속이 시원해지면서 발걸음도 가벼워진다.
감추어져 있던 뭔가가 속에서 꿈틀거리며 기지개를 켜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