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6일(토) 장소-부산대학교 무용실
18:00~20:00 표현예술치료를 위한 즉흥
강사 이정명
4월17일(일) 장소-부산대학교 무용실
10:00~12:00 무용수를 위한 즉흥
(1)강사: Marie-Pierre Genard
<살아있는 풍경>
근접성과 특이성에 관한 연습과 구성들에 대해 경험해보는 워크샵이다. 고유한 표현으로서의 솔로, 관계의 증거로서 만나는 듀엣,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를 뒷받침하게되는 트리오 등의 구조들을 통해 근접성과 특이성을 탐구한다. 풍경과 지지의 개념을 공통된 기초로 하여 그룹 작업 안에서 다양한 구조들이 자연스럽게 드러날 수 있게 하는 워크샵이다.
(2)강사: Marianne Masson
<나는 나를, 너는 너를, 우리는 서로를 즉흥으로 연주한다>
움직임을 통해 개인과 공동의 차이를 탐구한다. 그룹 안에서의 또는 ‘여기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서’ 즉흥적으로 나타나는 개인의 언어, 스스로의 욕망, 다양성 등의 요소들을 깊게 파고들고 무대에서 이런 요소들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경험해본다. 워크샵은 내부지각, 외부지각을 확장하는 연습을 통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표현들이 밖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한다.
12:30~14:30 커뮤니티즉흥
신라대학교 인문관306호
강사 함수경: Mills College Master of Fine Arts in Dance 졸업, 교육학 박사,
신라대학교 외래교수
창조적 경험으로서의 예술교육- 몸으로 읽는 동화
예술이 소통의 가장 보편적이고도 가장 자유로운 형식이라 할 때 그림과 무용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진 '몸으로 읽는 동화‘는 실험과 놀이로 자신의 정서를 구체화 시켜 소통한다. 보는 소리와 듣는 그림을 중심으로 한 즉흥 움직임은 타인과 몸으로 소통하고 교감을 완성해 나아가는 예술경험이 된다.
4월18일(월) 장소-부산대학교 무용실
12:00~13:00 무용수를 위한 즉흥
강사 Chloe Caillat
<놀이시간>
즉흥에 이용되는 다양한 도구들을 체험하는 워크샵이다. 상대 시간, 공간 (신체적 공간, 상상의 공간, 관계적 공간), 움직임 (일상의 움직임 혹은 춤 움직임)
등의 개념들을 간단한 개인 즉흥으로 혹은 그룹 즉흥의 도구로 적용해본다.
13:00~15:00 무용수를 위한 즉흥
강사 Olivier Nevejans
<즉흥을 위한 서포트로서의 해부학>
다양한 해부학의 구조를 경험하고, 각각의 구조를 개인의 표현을 풍부하게 하기 위한 도구로서 경험하는 워크샵이다. 생리학 시스템 (뼈, 근육, 관절, 근막 혹은 내부 장기)에 대한 자각을 확장함으로서 즉흥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들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