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야유, 기지, 골개 문학인 사설 시조를 발간하여 옛 사설 시조의 재조명과 현대 사설 시조의 맛과 멋을 보여주고자 한다.
아주 생소해진 이 사설 시조의 재조명과 새로운 시대의 문학으로서 제자리를 잡도록 한다.
쉽고 생활적인 사설 시조의 재조명은 우리 국문학의 새로운 장래를 이끌어갈 것이다.
고대 사설시조는 평민들의 문학이었으나, 현대 사설시조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학의 한 장르가 되어야 한다.
사설 시조의 보급은 미래 우리 국문학의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