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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나는 광장으로 모였다>

문화예술작품 기타 기타

NO.APD8063최종업데이트:2016.10.14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제·작자 박춘석 [시/시조]
  • 작품제목 시집 <나는 광장으로 모였다>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기타 > 기타
  • 발표주체 198

작품설명

  • -나와 타인의 삶을 동일화한 존재론
    첫 시집에서 자신의 존재론을 썼다. 두 번째 시집은 자신의 존재론을 좀 더 깊고 넓게 포괄하며 타인의 삶 또한 나와 동일화하여 우주 전체를 포괄하고 잇대어 보편성을 확보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사람이 빠진 시는 밋밋하고 재미가 없다. 진정성이 결여된 시도, 영혼에 감동을 주지 못하는 시도 재미없다. 그러나 감동만 있고 미학이나 시적 장치가 허술해도 예술적 완성도가 떨어진다. 나는 이러한 것들을 모두 충족시키는 시를 쓸 것이다. 진정성과 예술적인 가치를 함께 확보한 시를 끊임없이 추구할 것이다.

    -모더니즘과 서정성의 중간 지점
    모더니즘과 서정의 중간 지점이다. 사람이야기, 사람이 존재하는 모습으로 씀으로 자연히 서정성을 떠날 수 없다. 다만 언어의 표현은 도시적일 것이다. 감정을 절제할 것이고, 개인의 존재론도 냉정하고 차갑게, 객관화할 것이다. 모더니즘과 서정성 두 개의 영역을 오가며 조화를 이룰 생각이다.
    작품 사이사이에 허구적인 것, 즉 연극이나 그림, 사진, 영화를 도입하여 실재와 허구의 조화, 미학의 조화를 이룰 것이다.
    시적 변모는 크게는 한 세계(존재론)에 붙들려 있으므로, 자세히 읽지 않으면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다만 내용의 다양성, 기법의 다양성으로 새로움을 창출할 것이다. 자신의 존재론과 타인의 존재론의 일체화, 더 깊고 더 넓은 세계화, 음악과 미술, 연극의 도입, 삶과 죽음의 동일 공간화, 시간의 연속성과 동일 공간화 등을 모색할 것이다.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사물에서 나를 발견하고 나를 살아내는 거울기법으로 시를 쓸 것이다.
    모던과 서정의 합일, 그리고 진정성, 전체적으로는 영혼에 감동을 주는 시를 내용으로 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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