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또는 미발표 작품을 수필집으로 발간하여 개인적으로 작품록을 정비하고, 발간 배포 및 판매로 일반 독자와 작가의 평을 받아서 이후 집필 활동에 반영하였다.
현실 사회를 반영하는 의미에서 다분히 정서적이거나 목가적이라기보다는 현실 사회의 밝고 어둠을 조명하고 비평적이고 시사적인 수필을 수록하여 독자에게 다가서는 수필집이 되도록 하였다.
기발표작 35편과 신작 수필 5편을 더하여 작품성을 높였고,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수필집을 발간하여 읽혀지는 수필이 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