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 목적
국내 타 지역 및 수도권 작가들을 초청하여 작품으로 교류함으로써 부산작가들에게 현대 조각의 다양성의 표현과 활동영역의 확대를 가져온다.
또한 우리 부산의 지리적 여건의 장점을 살려 아시아 작가들을 초청하여 국제교류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 조각가 협회전 작품의 활성화를 더욱 높이고 부산시민들에게 조각작품의 다양성을 볼 기회를 제공함에 본 사업의 목적을 둔다.
- 기획 의도
2014년도와 2015년도의 '지역을 넘어 세계로'의 행사진행 이후 전시 참가 작가는 물론 전시를 관람한 작가 및 일반 관람객들의 반응이 부산작가 이외의 타 지역 작가와 부산작가 들의 특징을 파악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어서 뜻 있는 전시라 평하였다.
부산에서 보기드물게 수많은 조각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는 기회이며 또한 외국 작가들도 초청을 하여 우리나라 이외의 독특한 형식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는 평이 많았다.
이에 부산조각가협전 전시운영위원회에서 '지역을 넘어 세계로 III'를 기획하여 전시 하기로 하였다.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부산조각가협회 회원들은 물론 활기차고 실험적이며 조각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 할 타지역 30대 중심의 지역작가(전년도와 형식이 겹치지 않은) 약 10여명을 초대하여 부산의 젊은 작가들과 소통,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을 넘어 세계로 III' 전시를 더욱더 풍성하게 할 것이다.
2015년도 '지역을 넘어 세계로 II' 외국초대작가는 부산조각가협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교류를 시작한 작가를 초대 전시하여 좀 더 돈독한 전시와 교류가 될 수 있었다. 미얀마 초대작가는 10일간 부산에서 직접작업을하고 전시하는 레지던시 성격의 초대로 부산의 문화를 조금이나마 체험하고 전시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하였다.
이번 역시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동양사상을 바탕으로한 동남 아시아의 지리적 특성을 살린 일본, 중국, 태국 3개국 10여명의 작가를 초대하여 이웃나라의 조각작품을 한자리에서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