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음악학부는 지난 2008년 기존 음악학과에서 승격되어 신설되었습니다. 우리 음악학부는 입학 정원 90명, 전임교수 12명으로 부산 지역 음악학과(학부)들 중 최대 규모이며, 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성대콘서트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승격과 함께 선진적인 ‘전공트랙 모듈 시스템’을 도입하여 정통 클래식 고등교육의 요람으로 지역사회의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발맞춘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기존의 피아노, 성악, 관현악, 작곡 전공에 예술경영 전공을 추가로 신설하여 모두 5개의 트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공트랙 모듈 시스템’의 도입으로 학생들은 각 전공별로 심화 학습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부 내 타 전공과의 자유로운 교류도 가능해 학생중심의 교육과 학사행정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