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전자아카이브

작품설명

• 현대미술에서 캔버스에서 작업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투명 아크릴과 강선(스테인 선)을 오브제로 새로운 시각 예술을 보여줌과 동시에 현대문명의 발전과 함께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시각이미지를 제시하고 , 새로운 문명의 단상을 보여 주고자 한다.
  
  현대 미술에서 많은 작가들이 시대의 당면한 문제의식이니 과제 그리고 미에대한 스스로의 통찰을 작품속에 표현하려한다.같은의지로 본인의 작업은 시각적으로 인식되어지는 공간(SPACE)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으로 나타난다.
  공간 시리즈(SPACE16)란 주제가 말하듯이 우리의삶속 공간이 있고, 사회, 국가적 삶속에도 항상 공간은 존재한다. 현대문명이 발전 할 수록 이러한 공간의 질서는 더욱 정교해지고 복잡하게 진화 할 것이고, 인류도 이러한 문명의 미래에 호흡하고 적응하며 살아 갈 것이다.
  제 작업은 이러한 공간의 질서에 대한 탐구이자 미래에 대한 단편적인 이미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나만의 조형적 규칙을 정하고 투명한 아크릴판에 새로운 질서를 부여 해서 좀 더 고차원적인 인상과 나아가 새로운 미적공간을 경험하게되고 인지할수 없었던 공간마저도 더욱 친숙함으로 다가오게 함를 제시 하고자 한다.

주요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