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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희 작품전 - <부산을 담다>

문화예술작품 기타 기타

NO.APD9102최종업데이트:2017.02.14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제·작자 조영희 [시각예술인]
  • 작품제목 조영희 작품전 - <부산을 담다>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기타 > 기타
  • 발표일 2016.11.21-12.03
  • 발표지역 남구
  • 발표주체 71

작품설명

  • 부산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장식미술학과를 졸업후 미국 필라델피아 대학교에서 텍스타일디자인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고향인 부산으로 1998년 돌아와 부산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조영희는 6번의 개인전을 통하여 섬유의 다양한 표현기법의 연구를 토대로 실용성이 가미된 섬유패션작업과 더불어 섬유설치작업으로 국내전 및 국제전등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5년전부터 부산의 마을미술활동으로 공공미술과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며 부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들이 생겨났고, 예술활동을 통해 부산을 기억하고, 알리는 작업들의 필요성 또한 느끼게 되었다. 일상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활동이 우리 가까이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내 생활속에서도 향유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부산을 담다>

    부산의 여러 풍경과 기억들을 가방이라는 상징적인 오브제에 섬유의 다양한 표현기법을 통하여 담아내어 부산을 상징하는 섬유디자인 작품을 제작하여 전시하고 부산의 문화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는데 전시의 목적이 있다.

    '가방' 의 사전 상 뜻은 가죽이나 천, 비닐 따위로 만든 물건을 넣어 들거나 메고 다닐 수 있게 만든 용구로 물건들을 담는 1차적인 의미를 지닌다. 가방의 실용적인 관점으로 만들어진 제품의 이미지가 아닌 어떤 내용이나 사상을 그림, 글, 말, 표정 따위 속에 포함하거나 반영하다는 '담다'의 의미로 부산을 담아보고자 한다.

주요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