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전시(사업)은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창립19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미술전람회로써 서양화,한국화,판화,입체(조각)부분의 소속회원 작가들의 신작 발표전시회이다.
더불어 2016년도 전시회에 출품하는 부산지회 소속 전업미술작가들 중에서 전업미술작가로서 왕성한 작품활동과 작품세계에 대한 창작성과와 노력에 대하여 격려하는 <제4회 부산전업미술가상>수상자를 선정,시상하므로써 부산지역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전업미술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갖게 된다.
이와 함께 <지상세미나_부산미술의 오늘과 내일을 위한 제언>을 개최하여 부산화단의 생산적이고도 건강한 담론의 자리를 마련하여 창작환경과 부산미술의 나아갈 길을 서로 모색하고 현재의 미술화단의 과제를 진단하고 다양한 제언을 형성하는 시간을 갖게된다.
또한, <시민을 위한 소품 아트페어전>을 통해 시민들이 작품들을 손쉽게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술작가와 시민들간의 연대와 미술작품과의 소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금번 <2016년도 삶과 작업전-부산미술의 향방전>은 전시를 통해 창작에 매진하고 있는 전업미술작가들의 순수한 작품세계를 통해 풍부하고 다양한 미술작품 감상의 계기를 시민들에게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는 것은 물론, 부산미술의 현재와 과제를 진단하고 건강한 담론을 생성하는 자리가 되는 동시에 미술작품의 진정한 가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생산적인 가치를 확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