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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오성 타악독주회 "四聲 Ⅱ"

문화예술작품 전통예술작품

NO.APD9140최종업데이트:2017.02.17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제·작자 최오성 [전통예술인]
  • 작품제목 최오성 타악독주회 "四聲 Ⅱ"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전통예술작품
  • 발표일 2016.10.31.
  • 발표지역 남구
  • 발표주체 404

작품설명

  • 1. 성주굿
    출연: 쇠-최오성 김상헌, 징-윤지풍 권교휘, 장구-정은진 김준호, 북-김민상 정성훈
    -집안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관장하는 가옥신인 성주신에게 식구들의 재앙을 물리치고 행운이 있게 해달라고 비는 굿. 대개 마을굿이나 개인집 재수굿의 한 제차로서 행해진다. 부산 서구에 위치한 고분도리마을은 취락구조상 옛날에는 농어촌의 구조였기 때문에 고분도리 걸립굿에는 어느 농촌에서 행하는 걸립굿에 풍어(만선)와 선원들의 문사고를 축원하는 용왕굿이 덧붙여진 걸립굿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

    2. 가락 장구
    출연: 최오성, 김상헌, 김민상, 정성훈, 윤지풍, 정은진, 조한민, 김준호, 권교휘
    -장구의 다채로운 장단과 가락을 연주하는 장구 합주곡이다. 영호남과 중부지방의 장구가락을 모아서 만든 것으로, 옛 부산풍물패(현재 부산예술단)의 대표적 레퍼토리 작품이었던 이곡을 복원하여 연주한다. 요즘 주로 연주하는 삼도설장고와는 또 다른 느낌, 어쩌면 경상도 특유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 할 수도 있겠다.

    3. 경기풍류
    출연: 쇠.제금-조한민, 장구-최오성, 북-김준호, 징.방울-권교휘, 대금-이중희, 피리-진형준, 해금-윤해승, 거문고-김명희
    -우리나라의 풍류음악은 크게 서울,경기,충청 지역(경기음악), 전라도 지역(남도음악), 강원,경상도 지역(메나리 토리)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 중에서 경기음악의 대표적 장르로는 경기민요, 경기도당굿, 경기시나위, 삼현육각 편성의 음악인 대풍류(긴염불-반염불-삼현타령-중허튼타령-자진허튼타령-굿거리-자진굿거리-당악)등을 들 수 있다.
    오늘 연주할 경기풍류는 대풍류(반염불,굿거리, 허튼타령, 당악)를 바탕으로 하여 경기민요와 경기태평소 시나위, 사물놀이를 가미하여 연주하게 된다.

    4. 판소리(심청가 中 심봉사 눈뜨는 대목)
    출연: 소리-이하나
    -판소리는 여러 사람이 모인 넓은 놀이판을 무대 삼아 소리꾼이 고수가 치는 북장단에 맞추어 몸짓과 이야기를 섞어가며 부르는 노래로서 우리 민족의 정서를 잘 표현하고 있는 대표적인 민속음악이다. ‘일고수 이명창(一鼓手 二名唱)’이란 말이 있듯이 고수는 판소리에 있어서 빠져서는 안될 위치이며, 판소리의 극적인 요소와 음악적 요소를 완성 시키는 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5. 판굿과 북놀이
    출연: 쇠-조한민, 징-권교휘, 장구-김준호, 북- 김민상, 소고-윤지풍
    -판굿은 발로는 땅을 출렁이며 춤을 추고, 손으로는 악기를 맛깔스럽게 연주하고, 머리로는 상모를 돌리며 여러 형태의 대형을 연출하여, 보는 이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사물놀이 공연의 백미이다. 판굿의 끝 부분에는 각 잽이 들의 개인놀이가 있는데, 여기서 덧배기 춤사위 위에 남성적인 힘과 기개가 넘치는 가락이 특징인 ‘농암 정우수제’ 북놀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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