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전자아카이브

작품설명

• 흙과 철장을 이용한 새장의 모습을 표현하고 새가 철장에 갇혀 있는 모습을 통하여 현대인들이 새장안에 스스로를 가둔 모습을 표현하고자 하며,철판을 그림자 모양으로 만들어 새장밑에 설치하므로 현실에 대한 두려움을 극대화 시키고자 하고,그것을 거울과 대치하여 현대인의 욕망이 타인에 의에 형성되는 모습들을 표현하고자 한다. 커다란 새장의 형태를 철사로 제작하여 그안에 수백마리의 새를 모빌처럼 매달아 서로 부딪혀 소리가 나게 하여 진정한 자아와 꿈을 위해 발버둥 치는 모습을 표현 하고자 하며, 마지막으로 새장밖을 빠져나와 하늘을 비상하는 모습을 설치,전시하고자 한다.

주요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