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세상의 참다운 변화의 한 중심에서 세상을 비추는 거울로 역할하기 위해서는 창작하는 우리의 장기적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전시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문화향상에 기여하고 작가로서 순수한 열정과 창작을 목적으로 한다.
유화물감을 가지고 옛 것에 대한 이야기와 정체성을 그려내는 토속적 작업을 주로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향, 자연을 주제로 한 섬, 구름, 나무 등을 유화, 아크릴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회화작품 뿐만아니라 입체작업을 통하여 표현방법의 변화를 꾀하고자 한다.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해 다양한 질감을 만들어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