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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zzard Project 2016

문화예술작품 공연예술작품

NO.APD9159최종업데이트:2017.02.28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제·작자 최은희(최은희무용단) [한국무용]
  • 작품제목 Blizzard Project 2016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공연예술작품
  • 발표주체 487

작품설명

  • <사업개요>
    1) 사업명 : Blizzard Project 2016
    2) 작품제목: Blizzard (눈보라)
    3) 공연일시: 2016년 11월 29일, 12월1일, 3일
    4) 장소: 29일 - Saint Lo theater / 1일 - Hipoccampe theater /
    3일 - Deauvile theater
    5) 주최: 최은희 무용단
    6) 주관: 최은희 무용단, Hipoccampe theater, Saint Lo theater, Deauvile theater

    <작품개요>
    1) 연출 및 안무자 : 최은희, Jesus Hidalgo

    2) 출연 : 최은희, Jesus Hidalgo, 한수정, 박재현, 허종원, 구은혜, 박은지,이유미

    3)작품의도
    눈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한다.
    단순히 순수, 차가움, 춥다 라는 이미지가 아닌 눈이 가진 속성을 인간의 삶과 비유하여 과거와 현재를 표현하고자 한다.
    과거를 포함하는 전통과 지금의 현재를, 두 대비되는 안무가의 안무법으로 녹여내어,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된 눈이다.

    4)내용
    빈 공간.. 순수성.. 끝 없는 공간..
    조각들이 떨어지고 서로의 얼굴을 어루만진다
    그들의 움직임은 길을 따라 이루어지며 움직임을 똑같이 한다
    흰색 장식은 무한한 수평선의 한계를 나타내며 모든것은 흰색으로 되어 있고 발자국들은 무용수들에 의해 끊임없이 지워진다
    눈은 한편의 시 이다
    한편의 시는 섬세하고 하얀 눈송이들이 모인 구름들로 부터 내린다
    한 편의 시는 하늘로 부터 온다

    그것은 하나의 이름을 지닌다...
    눈부신 하얀...
    (그의 이름은) 눈

    눈은 하얗다
    항상 변화한다

    미끄럽다
    어느새 녹아 물이 되어 버린다

    그것은 미끄럽다.
    그래서 그것은 하나의 춤이다
    눈 속에서 우리 모두 무용수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균형을 찾으려 한다 줄타기 곡예가처럼...
    그것은 어느새 녹아 물이 된다
    그러므로 그것은 음악이다
    물이 되어버린 눈은 강과 시내로 변해 하얗고 투명하게 흐르는 음표들의 교향곡이 된다

    <주요스텝진>
    -연출 : 최은희, Jesus Hidalgo
    -기획 : 김준형
    -총무 : 김수현
    -조명디자인 : 박신욱
    -음악연주 : Jesus Hidalgo
    -소품제작 : 백철호
    -의상 : be-in(이혜빈)
    -통/번역 : 김보라
    -컨퍼런스 관련자료집 제작 : 한글마당(다큐스)
    -공연진행스텝(한국측) : 김영찬

주요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