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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춤으로 떠나는 도심 속 노마드

문화예술작품 기타 기타

NO.APD9169최종업데이트:2017.03.06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제·작자 생명춤페스티벌집행위원회-생춤 [현대무용]
  • 작품제목 시민과 함께 춤으로 떠나는 도심 속 노마드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기타 > 기타
  • 발표주체 36

작품설명

  • ■ 사업내용
    ○ 비경연 공동 창작 : 주제에 관심 있는 2~3팀이 모여 소주제를 선정하고 토론, 작품 창작 아이디어를 교류하며 각 팀별 15-20분의 창작춤과 길놀이를 포함한 연합공연을 펼친다.
    ○ 팀별로 작품제작지원금 지급하고, 전체적인 공연 사항은 생명춤페스티벌 집행위원회에서 관리
    ■ 세부진행 및 프로그램
    ○ 2016생명춤페스티벌 집행위 구성
    거리공연 다수의 경험과 제작 경력을 보유한 댄스씨어터 틱(대표 김윤규)를 중심으로 (현재 구성 완료)후 팀 또는 개인 혹은 단체 참여 섭외 및 모집중
    판댄스씨어터(대표 김수현), 등 참가 의사 들어옴. 그 외 2~3개팀(개인)
    ○ 공연 일정 : 2016년 11월 19일 오후 4시, 7시 예정
    ○ 공연 장소 : 서면 NC백화점 일대
    ○ 주체/주관 : 생명춤페스티벌집행위원회


    <작품소개>

    색채 짙은 몸짓의 세 단체가 어우러져 하나의 이야기로 펼쳐내는 도심 속 춤으로의 노마드.


    작품 1. 판댄스씨어터

    라보엠

    출연:김소이, 허성준, 박은지
    안무:박은지

    내용: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풀꽃

    꿈이 희망이라면, 현실은 그저 질척이기만 하다.
    이것이 꿈과 현실 사이의 아픔.
    별것 없는 이야기지만 끝나지 않는 이야기
    그렇고 그런 이야기가 계속된다.

    작품 2. 블루토 컴퍼니

    Wedding Waltz
    출연 : 최유나, 천소정, 최지현, 박상효
    안무 : 조정희

    작품내용
    가을바람과 함께 날아온 달콤한 향기.
    살랑살랑 흔들흔들 설레는 마음.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향기 쫓아 새로운 길 떠난다.


    작품 3. 댄스씨어터 틱

    회귀선-거리에서

    출연 : 박세환, 서진욱, 김정훈, 김영기, 김도현, 김윤규
    안무 : 김윤규
    작품내용
    어디서 시작되고 어디로 가야할지 물어볼 바람조차 존재하지 않는 길에 선 다섯 남자.
    그 곳은 온통 지친 사람들의 물결과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는 두려움과 고독으로 가득 차 있다.
    여기 삶과 죽음, 희망과 절망이 교차 되는 거리에서 온몸으로 외치는 그들의 아우성이 있다. 자유를 꿈꾸는 자들이 온몸으로 부르는 희망의 노래는 오늘도 낯선 거리에서 울려 퍼진다.



    <참여 단체 소개>

    댄스씨어터 틱(Dance Theater Tic)
    2014년 춤과 삶의 공동체를 지향하며 창단된 댄스씨어터 틱(TIC)은 창작과 공연 그리고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 및 커뮤니티 예술교육과 창작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양의 다양한 움직임과 표현 그리고 연희양식을 중심으로 한 우리식의 춤극을 실험해 나가고 있다.


    블루토 컴퍼니(Bluetoe Company)
    Bluetoe Company 는 움직임의 주체인 몸에 중점을 두며 ‘자유로운 몸짓’을 지향하는 춤 단체이다. 2003년 조정희 발레단 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작품 활동을 해 왔으며, 2015년 무용단 이름을 변경하며 발레를 기본으로 한 컨템포러리 무용단으로 재 창단 되어 활동하고 있다.


    판댄스씨어터(Pan Dance Theater)
    2012년 판댄스씨어터는 창단했으며, 극장, 야외 등 모든 공간에 적극적으로 작품창작활동을 해오고 있다.
    판댄스씨어터는 몸이 말을 하고 마음이 움직이는 사람들이 모여서 한판 벌려 각자의 고민, 사상, 세상의 이야기꺼리, 재미나는 상황, 비극적인 상황 등을 춤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또한 이분법적인 사고가 아닌 서로 다른 것 들이 충돌하고 버무려져 생겨나고 발견되는 또 다른 것에 관심이 있다. 그것들이 우리가 벌려놓은 판 위로 드러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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