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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회

문화예술단체 시각예술단체 조소

No. AGD1127최종업데이트:2017.12.20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분류문화예술단체
  • 단체명(한글/한문/영문)동맥회 / 東脈會
  • 설립년도1974
  • 주소 부산
  • 이메일

설립목적 및 단체소개

  • 미술의 본질은 구상표현이든 추상표현이든 추구하는 귀착점은 조형행위에 있다. 어떤 화풍에 구애받지 말고 ‘우리끼리만이라도 미술정보를 교환하자’는 모임이 동맥이다.
    동아대학에서 미술과가 설립된 지 수년이 지났건만 졸업 후 흐지부지하게 지내왔었다. 마땅히 부산화단의 일익을 맡아 나가야 될 사람들이 좌지우지 개별작업에만 그쳐왔다. 이 상황을 반성하게 된 것이 발족의 동기가 된다. 동문회에 참석한 김진한, 김종근, 류무수, 심명보, 백성도가 모였다 실속 없이 헤어지는 일을 되풀이할 것이 아니라 발표장을 갖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 12명이 모인 것이 1974년 2월. 1회부터 7회까지 졸업생이 골고루 형성됐다. 이들은 동문의 우호를 다지기 위해 동인의 이름을 동맥이라 지었다. 창립전은 그해 7월, 50호 기준으로 1인 3점씩 40점으로 부산데파트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모임 자체가 동문인 것처럼 작품의 경향도 특별한 것이 없다. 특정 형식이나 유파에 얽매이지 않고 각기 다른 기본언어의 바탕에서 창작활동을 해나간다.
    이들 모임의 주축은 주로 30대. 여느 동인과 다른 점이 있다면 회원전을 가질 때마다 계속해서 미술 세미나를 마련하는 일. 지난 2회 때는 ‘현대미술의 과제’(정건모 교수), ‘한국동양화단의 문제점’(이석우)에 관한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이들이 동문끼리의 모임이란 소박한 입장에 앞서 조형언어를 구축해 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으로의 할 일은 회원 각자 조형소양과 이론적 뒷받침을 다져나가는 초청미술세미나를 매년 개최하는 일, 정기회원전을 통해 꾸준히 자기 회화언어를 정착해나가는 일이라고 회원 류무수가 말한다.
    회원은 김동영, 김일랑, 김태진, 백낙효, 백성도, 허원행, 김문산, 김덕성, 김종근, 김진한, 류무수, 손기덕, 이문성, 김효건, 지덕창. (국제신보 1975.2.6)

주요활동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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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활동사항 - 년도, 활동내역, 비고을(를) 상세히 나타낸 표입니다.
년도 활동내역 비고
1978 10.17-22 수로화랑 제5회 東脈展
강선보, 김문산, 김동영, 김종근, 김태진, 김일랑, 김홍석, 박천웅, 박규환, 심재용, 백낙효, 백성도, 이평렬, 서홍부, 손기덕, 류무수, 허재도, 허원행, 박경실, 박정진(희), 이신미, 이준자 참여
 
1977 9.10-16 부산탑미술관 제4회 東脈展
김진한, 김문산, 김진근, 김홍석, 김일랑, 김동영, 김태진, 김창수, 박규환, 박춘재, 박천웅, 박인평, 심재용, 백낙효, 백성도, 이평렬, 허흥도, 손기덕, 이두옥, 류무수, 조성옥, 채태옥, 최창원, 허원행, 강선보 참여
 
1976 7.18-24 부산은행강당 제3회 東脈展
권명숙, 김문산, 김태진, 백낙효, 백성도, 서홍부, 이평열, 이두재, 허승석, 류무수, 임계열, 손기덕, 김효건,
이인룡, 지덕창, 최경식, 박규환 참여
 
1975 6.29-7.5 부산은행강당 제2회 東脈展
김동영, 김일랑, 김태진, 백낙효, 백성도, 허원행, 김문산. 김덕성, 김종근, 김진한, 류무수, 손기덕, 이문성, 박규환, 김효건, 지덕창 참여
 
1974 7.7-13 부산은행강당 東脈展
김동영, 김일랑, 김태진, 백낙효, 백성도, 허원행, 김문산, 김덕성, 김종근, 김진한, 류무수, 손기덕, 이문성, 김효건, 지덕창 참여
 

해당장르

  • 장르 문화예술단체 > 시각예술단체 > 조소
  • 키워드 동아대#조형#서양화#유화#김진한#김종근#류무수#심명보#백성도#1974

교육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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