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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귀

문화예술작품 문학예술작품 아동문학

NO.APD12013최종업데이트:2019.02.08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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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제목 햇귀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문학예술작품 > 아동문학
  • 발표일 2016.9.5
  • 발표매체 해례원
  • 발표주체 39

작품설명

  • 햇귀는 '해가 처음 솟을 때의 빛'을 뜻하는 아름다운 순우리말이다. 최미혜 동화작가는 2005년 내놓은 동화 '하늘계단 구름계단' 뒤로 11년 만에 펴낸 장편동화의 제목을 '햇귀'(방패연 펴냄)로 잡았다. 한때 부산에도 한센병 환자가 모여 사는 마을이 있었다. 도시가 커지고 아파트촌이 자꾸 새로 들어서면서 이 마을 근처로 많은 주민이 이사 오게 된다. 새로 들어온 주민들은 한센병 환자들을 몰아내려고 노력한다. "위험하고, 그들로 인해 땅값이 떨어진다"는 이유를 그들은 절박하게 댄다.

    바로 그 마을에서 한센병에 걸린 부모님과 함께 살던 양원이는 부모님과 헤어지게 된다. 관공서의 방침에 따라 한센병 환자인 부모님은 소록도로 들어가 새로운 삶을 살게 되지만, 한센병과 아무 상관없이 정상인 양원이와 동생 양수는 소록도로 갈 수 없다. 형제는 기장의 학리분교로 전학 간다.
    '햇귀'는 슬프고 무거울 수 있는 양원이의 이야기를 밝고 씩씩하고 아름답게 그린다. 아기 바람의 시점에서 기장 학리 일대의 아름다운 정경을 묘사하고, 시골 분교 아이들의 우정과 꿈을 담는다. 이제는 많이 사라져버린 사람들 사이의 정과 우애도 멋지게 그려냈다. '햇귀'는 한센병 환자 가족 이야기라는 다루기 힘든 소재를 진지하게 그려낸 점에서 보기 드문 동화이고, 한 땀 한 땀 정성을 기울여 문장을 써내려간 공력이 느껴진다는 점에서 수공예 같은 느낌을 주는 책이다.[출처 국제신문]
    2016년 부산문화재단 창작지원금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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