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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고 그리고 가곡

문화예술작품 공연예술작품 전통 전통민속

NO.APD13063최종업데이트:2019.02.25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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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제목 거문고 그리고 가곡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공연예술작품 > 전통 > 전통민속
  • 발표일 2018.10.21
  • 발표매체 F1963 스퀘어
  • 발표주체 84

작품설명

  • 조선시대 선비들이 풍류방에서 시조시를 기악반주에 맞춰 불렀다. 5장 형식으로 대여음, 초장, 2장, 3장, 중여음, 4장, 5장을 갖추고 있다.
    歌曲의 前身은 삭대엽인데, 17세기와 18세기를 거치면서 파생곡을 낳았으며, 원곡과 파생곡의 관계에 따라 초수대엽, 이수대엽, 삼수대엽 등의 이름이 붙여졌다
    1969년 한국의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되었고, 2010년 세계 유네스코위원회의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1. 다스름



    거문고 | 김현경



    우조다스름
    계면다스름



    다스름이란 악곡을 연주하기 전에 음악의 속도와 음률, 호흡을 고르기 위해 짧은 곡조를 연주하는 것 또는 그 악곡을 말한다.

    ‘우조 초수대엽’을 시작하기 전에 연주하는데, 줄풍류 합주에서는 거문고가 연주의 중심으로 다스름에서도 거문고가 중심이 된다.

    ​또, 거문고가 중심이 되고 주도적인 구실을 하기 때문에 이를 독주로 연주하기도 한다.





    2. 여창가곡


    거문고 | 김현경, 여창 | 김선경



    여창가곡 우조 우락
    여창가곡 반우반계반엽





    3. 편수대엽 주제에 의한 기상곡



    작곡 | 최경철(위촉초연), 거문고 | 김현경



    가곡의 열두째 곡조인 편수애엽의 거문고 가락을 해체하고, 기상곡품의 거문고 독주로 재구성하였다.

    원곡의 장단을 허물고 분산된 가락을 중모리, 안땅, 굿거리, 빠른자진모리 장단에 얹었다.

    황종궁계면조의 특징적인 시김새를 활용하여 한국 현악기 고유의 여백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거문고의 전통적인 수법과 기교의 사용을 의도하여 거문고 고유의 격조와 기품을 작품에서 살려내려 했다.

    작곡가는 편수대엽의 음조직을 통해 끝없이 흘러가는 자유분방하면서도 본질을 훼손치 않는 거대한 물줄기를 그려내고자 했다.





    4. 여성정가를 위한 <오래된 정원>



    작곡 | 안현정, 구성 | 김현경, 거문고 | 김현경, 가야금 | 최경철, 여창 | 김선경


    탁계석님의 ‘오래된 정원’이라는 시에서 느껴지는 감흥을 노래로 만들었다.

    늦봄과 초여름의 고즈넉한 시의 분위기를 여성정가 선율과 가야금 반주로 표현하고 있다.

    원곡을 여성정가에 25현금 반주였으나, 거문고가 추가된 구성으로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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