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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숲

문화예술작품 문학예술작품 수필

NO.APD13662최종업데이트:2020.07.23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작품제목 아버지의 숲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문학예술작품 > 수필
  • 발표일 2019-12-27
  • 발표매체 샤인텔
  • 발표주체 김경자

작품설명

  • 2019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문학분야(개인) 선정작
    - 문학(수필) '아버지의 숲' 김경자

    ■ 기획의도

    현대인들은 바쁘게 살아간다. 또한 나날이 이노베이션화 되어 눈만 뜨면 새로운 것이 발명
    되어 세상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모두가 편리하고 안락하고 좋은 것만 찾아서 생산되고 사
    용된다. 그 반면에 과중한 경제개발과 엄청난 스트레스로 인하여 정신세계는 날마다 피폐해
    져 자신도 모르게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은 빨리빨리 라는 문화가 만들어 낸
    것이다.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정체성도 잃어간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자도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매번 느낀다. 정의 사회는 실종 되고 공경, 배
    려라는 낱말마저 무색하게 한다. 더군다나 작금의 현실은 인의예지효가 점점 상실 되어간다
    .
    이 점을 고려하여 신청인은 독자에게 사람으로서 느낄 수 있는, 삶의 가치를 공유하는 글
    을 쓰고자 한다. 작은 생명체 하나에도 관심을 갖고 희망을 나누고자 한다. 수필은 누구나
    편안하게 읽을 수 있으며 허탈감을 치유한다. 글의 제재와 글감에 따라 독자와 공감대 형성
    도 이룬다. 내면의 나를 진실한 울림으로 드러내어 독자에게 감동을 주고 싶다.
    한 편의 수필은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 사람들을 아우를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간다. 마음
    의 혼란을 수필에서 승화시킬 수 있다. 또한 진실이 근간이 되고, 공감하고 순화되고 자신
    과 처한 상황과 같을 때는 더 가까이 다가간다. 수필의 미학은 멀리 있지 않다. 진솔하고
    담담한 문장으로 용기와 희망을 실어주고 싶다. 신청자가 발간하고자 하는 수필집은 사물의
    내적인 부분을 찾아 지성적이고 삶의 방향성을 찾아 갈 것이다. 나아가 수필을 알리고 위
    상을 높이는 문학으로 독자의 가치 정립을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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